▲ 현정화 제주도의원 후보 출정식에 모인 유권자들.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현정화 후보(새누리당, 대천·중문·예래)는 지난 22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출정식 현장엔 강지용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이 참석해 "제주도지사 원희룡 후보의 고향 중문에서, 중문의 며느리 새누리당 현정화 후보의 당선이 중문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말로 현 후보를 지지했다.

현 후보의 아들인 원일권(26)씨도 지원 유세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원씨는 지역살림을 맡을 인물은 자신의 어머니 밖에 없다며 현장에 모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현 후보는 1차 산업과 3차 산업이 어우러진 도·농 복합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감귤과 관광, 산업 연계, 마을간 소통 지원 등에 나서 생활정치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인과 학생,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배려한 정책도 제시했다.

현 후보는 "모든 주민들이 저의 천군만마"라며 계속적인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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