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20선거구(송산, 효돈, 영천동)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김천문 후보가 22일 오후 5시 30분, 서귀포시 효돈동 효돈농협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원희룡 도지사 후보, 강지용 도당위원장, 김미자 전도의원 등. 당원 및 지역 동민 약 8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에 6.4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지며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구인 송산동, 효돈동, 영천동을 가족이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김 후보는 "지금껏 지역의 대소사를 직접 챙겨오면서 지역민과 항상 함께해왔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낮은 자세로 듣고 크게 일하겠다."며, “6월 4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교육과 일자리, 주거와 노후의 4대 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도시재생법을 통해 산남·북의 불균형 해소 및 구도심과 농어촌을 활성화시켜 나감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와 행복한 삶의 터전 조성, 교육명품도시 구현 등을 통해 ‘가족 행복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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