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이 SBS 새주말연속극 <끝없는 사랑>으로 컴백한다.
배우 전소민이 최근 SBS 새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를 차기작으로 컴백 신호탄을 알렸다.

지난 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신선한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던 전소민이 6개월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전소민은 세상 물정에 어둡지만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김세경’ 역으로 분해 정경호(한광철 역)와 러브라인을 펼치며, 한 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과 연정훈의 여동생 기순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시작했던 전소민이 이후 6년 만에 나연숙 작가와 다시 호흡하게 되는 것 또한 관전 포인트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전소민, 차인표, 심혜진 정웅인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21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