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호형 제주도의원 후보.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박호형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일도2동 갑)는 지난 22일 첫 거리유세에 나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일도2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형 후보는 이날 "정치는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는 말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 노인 등 약자들의 편에 서야 진정한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지역의 유권자들과 만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 나가는 자가 진정한 후보"라며 일도2동 지역에서만 20년 이상을 살아왔음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지금도 이곳에서 살고 있는 제가 일도2동을 책임지겠다"며 "당선되고 나면 군림하는 정치인이 아닌 서민을 위한 정치행보를 걷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의 출정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일도2동사무소 앞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