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24선거구(대천·중문·예래)에 출하는 김경진 후보는 신시가지 대규모 주택단지에 도시가스 공급 할 것 이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신청사가 들어서고 직원과 교육대상자, 가족 등이 인구 유입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1차로 분양한 450세대 아파트가 올해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548세대 2차 아파트도 신축공사를 추진 중”이라며 “(주)부영에서도 716세대의 아파트 신축 승인을 받고 사업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에 “기존 신시가지 대단위 공동주택의 오랜 숙원사업이었고 유입인구의 정착에 맞춤형으로 도시가스 공급은 불가피 하다”고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 “도시가스 공급으로 난방과 지역상가 등에서는 연료비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서민들의 연료비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015년 상반기 내 공급을 목표로 대천동에 가스 저장소를 건립해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조건으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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