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호형 제주도의원 후보 거리유세 현장.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박호형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일도2동 갑)는 24일에도 지역구 골목을 돌며 게릴라 유세전을 이어갔다.

박호형 후보는 주말 거리유세전에서 "일도2동 갑 지역은 구도심의 중심이었다"며, "헌데 갈수록 상권이 침체되고 젊은이들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유권자분들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늘려달라, 지역상권을 살려달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아 이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후보는 "청소년들이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한다면 이 보다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청소년장학회를 설립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재능과 끼를 살려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일도2동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역민들의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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