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덕 후보가 25일 도두동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김진덕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제14선거구, 외도‧이호‧도두)가 도두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진덕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7시부터 도두약국사거리에서 도두 지역 발전공약을 제시하면서 주민들의 표심을 파고 들었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여하여, 김진덕 후보에 대한 지지열기와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도두봉 편의시설 설치, 도두 추억애거리 조성, 도두봉 입구 공중화장실 신축, 도두 오래물축제 지원, 도리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제주방음도서관 운영비 및 책구입 지원 등 주민여러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진덕 후보는 도두동의 3가지 희망약속을 했다.

첫째, “통학과 안전이 우선시되는 교육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휴일보육프로그램을 통한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둘째,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첫 출발점이 되는 도두를 만들겠다”며 “인프라시설을 지원하여 세계적인 명소, 힐링거리로 만들어 고용창출과 경제적 이익을 안겨 드리겠다”

셋째 “지역을 지켜내신 어르신분들에게 복지지원을 최대한 하겠다”며 “검진부터 치료까지 원스텝 건강 지원시스템 지원과 여가, 경제적 수입, 취미, 운동 등 프로그램을 통한 아름다운 청춘 프로그램를 지원 하겠다”며 강조했다.

또 ”도두봉과 오래물을 연계한 마을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오래물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컨설팅 지원과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두동을 시작으로 지역별 총력유세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김진덕 후보는, 5월27일(화) 이호에서 재선을 위한 대세론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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