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22선거구(동홍동)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위성곤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홍동 주공6단지에서 한라골프연습장으로 이어지는 도시계획 도로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

위 후보는 동홍동 1, 2통 지역주민들과 “주공6단지~한라골프연습장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조속히 정비 되어야 한다”는 건의를 받았다.

이에 그는 “이 도로는 날로 교통량이 증가 하고 있고, 차량 교차가 힘들 정도로 비좁아 무엇보다 보행자 안전이 위험한 도로임을 잘 알고 있다”며“동홍동 1,2통 주민들의 숙원사업임을 잘 알고 있기에, 2015년에 조기 착공해 늦어도 2017년까지는 완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위성곤 후보는 29일(목) 오후 6시30분에 주공3,4단지 입구에서 두 번째 거리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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