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방문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여러 곳의 시설이 오래되어 안전이 우려되며 또한 생활공간이 협소하여 생활자의 불편함이 많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에 그는 “건축물 균열, 소방시설 확보여부, 가스 등 안전시설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며 “부족한 생활 편의공간을 위해서 증개축을 통한 공간 확보가 필요하고 돌보는 손길도 부족한 상태로 이를위한 지원책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또 김 후보는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은 생활자의 행동이 불편한 관계로 더욱 세밀한 관찰과 화재 등을 대비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곳”이라며 “소방 및 안전교육 실시와 유사시를 대비한 안전 메뉴얼도 강화할 것“을 주장했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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