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호형 제주도의회 도의원 후보.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박호형(새정치민주연합, 일도2동 갑) 후보는 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 22일부터 매일 아침 저녁으로 선거구역을 두 발로 뛰어다니는 마라톤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호형 후보는 자신의 친구 부형률(48)씨와 매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선거구를 뛰고 있다.

박 후보는 "동네를 뛰다보면 도민들이 손을 흔들어주거나 파이팅을 외쳐주기도 한다"며 "그럴 때마다 흥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

박 후보를 "이러한 방법으로 선거문화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확신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치 초년생이지만 유권자들에게 보다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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