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는 생계유지를 위한 노동인력이 아니라 ‘제주문화의 계승자’로써, 일제에 항거한 ‘제주항쟁의 표상’으로써 혹은 ‘제주수출의 역군’으로써 제주의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가치보전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령화된 해녀들이 생계유지를 위하여 무리한 조업을 함으로써 빈발하는 사고에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고령의 해녀들이 무리를 하지 않아도 최소한의 생계유지가 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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