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충홍 제주도의회 도의원 후보.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고충홍(새누리당, 연동 갑) 후보는 31일 "신제주 중심가에 연꽃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충홍 후보는 "연꽃특화거리로 연꽃축제도 개최하면서 상가를 활성화시키겠다"며 "도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멋진 곳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고 후보는 "대형 항아리에 물을 담아 연꽃을 키우는 방식으로, 신제주로타리 삼다공원 4개소와 구 코스모스호텔 4거리, 그랜드호텔 4거리 구 문화칼라 4거리를 잇는 거리로 완성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연꽃특화거리가 조성되면 차 없는 거리와 연계돼 관광객 유치 상승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연꽃이 만개하는 5월에 연동연꽃축제를 개최해서 연동에 관광객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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