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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어떤거라 우리 해보게’ 달라지는 대정읍[연중기획]대정읍 주차환경개선위원회, 불법 주정차 근절에 구슬땀
문서현 기자 | 승인 2014.05.31 13:00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양병우)이 불법주정차를 뿌리 뽑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재 대정읍 도심지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대정읍의 차량 총 보유대수는 7790대로 상하모 3713대다. 이는 2012년 대비 176대가 증가했다. 이에 비해 대정읍의 주차장 현황은 2876대로 주차장 확보율은 78%에 이르고 있어 주차시설이 모자란 실정이다.

   
  ▲ 대정읍 대로변 주변에 불법 주정차 되어 있는 차량들  

이렇다 보니 도로 주변에 불법으로 주차를 하고 있어 통행은 물론 지나는 차량들 조차 위험천만한 상태다.

특히 하모 중앙로, 시계탑광장 제주은행 앞 구 축협 앞, 읍사무소 4가 앞은 불법주차가 일상이다. 게다가 하모상가로는 불법 주차의 70%가 길거리에 불법 장기주차가 되어 있어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교통흐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대정읍 대로변 주변에 불법 주정차 되어 있는 차량들  

이에 대정읍 주민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정읍은 올 1월 22일 주차환경개선위원회를 발족해 대정읍 주변 불법주차 단속과 궤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올 1월 22일 발족한 대정읍 주차환경개선위원회  
주차환경개선위원회는 30명 3개분과(도로교통분과 10, 지역경제분과 10, 지역주민분과 10)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단체는 지역주민이 직접 주도해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함께 어울려 사는 도심지 거리 환경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도심지 불법 주정차를 해결하기 위해 대정읍 도심지 상가 사람들과 상가면담을 통해 무인단속 시스템 도입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 6차례 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고 그중 가장 시급한 것이 읍면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가 주변(도보 5분거리)에 주자창이 있어도 거의 이용하지 않고 도로변에 차를 세워 상가를 이용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주차를 하고 불법주차를 큰 잘못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대정읍 주차환경개선위원회에서는 읍면 의식개혁, 교통인프라 개선, 택시승강장 시설구축, 주차단속 시스템개선 등을 추진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부족한 주차 시설개선을 위해 무료 주자창 이용을 홍보하고, 장기주차는 주변 주차장과 부설 주자창을 이용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또 부족한 주차시설을 위해 이용률이 낮은 주변 무료 주자창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주와 협의 중에 있다.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해 고객의 상권 이용가능 시간 10분을 제외하고 CCTV를 설치했고, 현재 11개소 184대의 주차면수를 30개소 510대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밖에도 이면도로 주차와 건축물 부설 주차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해결방법으로 영구 주차장 가능 토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택시 승강장이 없어 농협 사거리에는 영업용 택시들이 장기간 택시를 주차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화장실, 비가림, 주정차가 가능한 승강장 시설을 하모체육공원 앞에 설치중에 있다.

주차단속 시스템 개선을 위해 무인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5개소를 설치해 6월중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주차 허용 시간에 대해서는 별도의 의견수렴과 계속적인 논의를 하기로 했다.

주차환경개선위원회 관계자는 “ 내가 조금 불편하면 다른 사람들이 편해진다”며 “더 이상 머뭇거리면 나중에 힘들어 질 수 있다. 게메 그거 대카이 보다는 그거 어떤거라 우리 해보게 라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한다면 이를 분명히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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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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