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 24선거구(대천, 중문, 예래)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현정화 후보가 지난 1일 신서귀포에서 총력 유세 및 정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현 후보는 ‘살기 좋은 주거단지! 신서귀포’를 타이틀로 걸고, △대림, 현대2차, 성산 아파트 사거리 과속카메라 설치△아파트 내 편의시설 (쉼터, 어린이 놀이터 보수)를 설치 지원 방안 마련△신서귀포를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을 공약했다.
또 현 후보는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인한 보건 시설 확충 필요. 신시가지 보건 진료서 개설 추진 △서울형 어린이집 (시설장 400%, 영아반 교사 80%, 취사부 100%, 유아반 교사 30%의 유지비를 시 차원에서 지원해주는 어린이집 형태)을 벤치마킹해 새로운 형태의 제주형 어린이집 도입을 약속했다.
현 후보는 “제주도내 약 40%의 도의원 후보가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아이들의 떳떳한 보호자가 되기 위해선 깨끗한 후보, 당당한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 며 “우리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유권자 여러분의 친구가 되겠다”고 계속적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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