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전국지방선거 투표가 오후 6시로 마무리 된 가운데 투표함들이 속속히 들어오면서 개표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50분쯤  6.4  지방선거 제주시 개표소 한라체육관에는 개표사무원과 참관인들이 도착했다. 

개표장 주변에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경찰관 소방대원들이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

개표는 1차로 도지사를 우선 개표하고, 2차로 교육감, 도의원, 교육의원, 비례대표 순서로 개표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도지사 교육감 개표결과는 대략적 오후 11~ 12쯤,도의원, 교육의원 비례대표는 오전 3시에서 5시쯤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체선거인수 46만 7182명중 29만 3344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62.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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