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과 한효주가 빨리 '드라마' 컴백 했으면 하는 '빨컴남 빨컴녀' 스타 남ㆍ녀 1위로 선정됐다.
인터넷 강의그룹 '세븐에듀&차수학'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6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자 배우로는 김수현(120명, 18%)이, 여자배우로는 한효주(129명, 20%)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남자배우 1위를 차지한 김수현에 대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김수현'을 너머 '아시아의 김수현'으로 받돋움 하고 있는 김수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지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 김수현을 보기 위해 저 멀리 중국과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파의 팬이 찾아올 정도로 김수현의 인기는 치솟았다.
'현역 최고'라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 큰 화제를 몰고 다니는 스타라는 사실이 김수현을 '빨컴남' 1위에 선정하게 된 원동력이라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달 27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연기상', '남자인기상', 드라마 부문 '남자인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한효주는 영화 '쎄시봉'의 올 겨울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