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브라질월드컵을 아쉬움 속에 첫 발을 내딛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후반 22분 이근호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28분 케르자코프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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