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돈 신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에 정상돈(51·사진) 통화정책국 부국장이 임명됐다.

신임 정 제주본부장은 1963년 서울 태생으로 서울 영동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정 신임 본부장은 오는  24일 제주로 부임한다.

신임 정 본부장은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정책기획국 정책조사팀장·주 싱가포르대사관 재무관·인사경영국 인사관리팀장·총재 비서실장을 거쳐 통화정책국 부국장(1급)을 역임했다.

신임 정 본부장은 조사국과 통화정책국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조사 연구 및 통화정책 전문가로 국내외 경제에 대한 조사연구 및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의 효율적 수립·집행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문완숙씨와 1남1녀.

한편 박성준 제주본부장은 한국은행 공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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