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종성)는 지난달부터 오는8월11일 까지  조수보건진료소 관할인 한경면 조수1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관리 시범마을로 선정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및 체조교실, 고혈압·당뇨병· 고지혈증 예방교육, 식이요법, 자가간호, 영양교육 등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 및 운동 전·후 체지방 측정 검사와 프로그램 운영 전·후 변화 비교 분석도 실시한다.

한편, 건강프로그램은 지금까지 24회, 22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