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훈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박경훈 감독이 2014 K리그 올스타전에서 주심으로 깜짝 변신한다.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 제주유나이티드 박경훈 감독이 주심으로 K리그 선수들과 함께 별들의 무대에 오른다. 

이날 경기서 박경훈 감독은 전남 드래곤즈 하석주 감독과 함께 전,후반으로 나눠 투입되며, 평소 벤치에서 선수를 지도하는 모습이 아닌 오프사이드 판정, 프리킥 판정 등을 내리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의 ‘팀 K리그’와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비롯한 이영표 등 국내외 축구스타, 셀러브리티로 꾸려질 ‘팀 박지성’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KBS 2TV를 통해 독점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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