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고망낚시
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윤엄석)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 『촐람생이들의 숨비소리 도전∥』상반기 운영에 대한 수료식이 19일 오후4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마련된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올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박물관 유물을 활용한 제주 전통민속문화와 자연생태문화 체험활동을 통하여 느낀 감정을 “제주어 동요”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 자치기
이날 수료식에서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만든 ‘촐람생이’, ‘내가 만든 삥떡’, ‘바당이영 한라산이영’, ‘자치기’, ‘올레길 걷기’ 등 제주어 창작 동요 5곡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들려준다.

발표되는 창작동요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듣기와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연말에는 음반으로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 촐람생이
한편, 하반기 『촐람생이들의 숨비소리 도전∥』는 8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매주 토요일 오후, 15회) 운영하며, 참여할 초등학교 4학년∼6학년 20명을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앞으로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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