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후원하는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FR 경기가 20일 제주오라CC에서 펼쳐졌다.

60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던 박인비가 오랜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는 20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도 오라CC에서 진행되는데 총상금은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다.

FR 경기 결과  윤채영, 김해림, 장수연이 11언더파를 기록,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이어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윤채영은 버디를  기록해 프로 데뷔 9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박인비 선수는 10언더파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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