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예련
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스타일 아이콘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배우 차예련과 함께 한 2014 FW 메이크업 트렌드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와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상반된 매력으로 올 상반기를 빛낸 차예련이 오랜만에 뷰티 화보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무엇보다 빛에 반사된 듯 반짝이는 윤기 피부를 뽐내며, 내츄럴한 아름다움부터 고혹적인고 시크한 면모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올 가을, 겨울 트렌드 메이크업을 제안한 이번 화보에서 차예련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스킨 메이크업에서부터, 마치 입술에 물을 들인 듯, 브라운 레드와 와인 빛의 입술이 돋보이는 고혹적인 느낌의 메이크업, 그리고 시크한 그녀에게 어울리는 개성 넘치는 블루 아이 메이크업의 세가지 룩을 선보였다. 차예련은 대표적인 스타일 아이콘답게 세 가지 다른 느낌의 트렌드 메이크업 룩을 완벽히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 차예련과 맥(MAC)이 함께 촬영한 2014 FW 메이크업 트렌드 화보
한편, 차예련과 맥의 이번 화보 촬영은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맥의 프리미엄 라인인 ‘미넬랄라이즈’ 제품 군의 리뉴얼을 맞아 진행되었다. 차예련은 “여배우는 오랜시간 조명 아래 있는 경우가 많아 장시간 메이크업에도 피부가 편안한 메이크업을 선호한다. 맥과 함께 한 이번 화보는 장시간 촬영에도 은은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면서도 피부가 지치지 않아, 다양한 룩을 아주 만족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패셔니스타’, ‘트렌드세터’로 각광받는 차예련은 각종 광고프로모션과 화보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오는 가을 영화 ‘더테너-리리코 스핀토’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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