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유나이티드 공격수 김현 선수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신예 공격수 김현(21)이 팀 박지성의 일원으로 별들의 무대를 수놓는다.

김현은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서 팀 박지성의 일원으로 추가 발탁됐다.

박경훈 감독이 심판으로 변신하고 윤빛가람이 K리그 올스타 미드필더 부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김현이 팀 박지성으로 선정되면서 제주 선수단 이날 경기의 모든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

특히 김현은 박지성이 지목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 3인방으로 문창진(포항), 김용환(인천)과 함께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은 7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KBS 2TV를 통해 독점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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