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 35분께 초등학생 이모군(7·북제주군 한림읍)이 셔터문에 끼어 숨진 것을 성모씨(35·북제주군 한림읍 한림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군이 드라이버를 이용해 셔터문 작동 스위치를 조작하며 놀던 중 왼쪽 팔이 셔터문에 끼인 상태로 셔터가 올라가면서 문틀 사이에 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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