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17일에는 제주아트센터에서 인도 전통요가 시범과 헤나 체험, 인도 사진전,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주한 인도대사관에서 엄선한 인도영화 3편을 상영한다.

또, 바쉬누 프라카쉬 주한인도대사는 제주시청을 방문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도문화를 소개하는 강연도 실시한다.

이어 20일에는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코미디언 이용식, 임희춘, 변아영 등과 가수 김흥국, 원희옥, 명국환 등 70~80년대 연애인들이 출연하는 복(福)고(go)클럽 초청 '슈퍼 버라이어티 쇼'가 펼쳐진다.

26에는 2014용연 선상음악회가 제주향교 경내 및 용연 포구 등에서 청소년 문학백일장, 휘호대회, 국악연주, 선상음악회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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