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생활체육학교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
서귀포시생활체육회(회장 허상우)는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ㆍ레저 활동을 충족시키고, 청소년의 체력강화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제공으로 체위향상 및 욕구 충족으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협동심과 창의성 등 올바른 인성 함양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학기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학교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축구와 티볼 등 14개 종목을 서귀포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지난 6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종목 2시간, 2종목 4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 밖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종목을 해당 시설에서 전문 강사진에게 배우는 것으로, 8월 말부터 볼링을 시작으로 승마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서귀포시생활체육회(763-7330) 또는 전국 통합 홈페이지(http://sat.sporta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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