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주민센터(동장 지경찬) 직원들이 지난 21일 서홍동 관내 EM환경센터에서 EM체험교실을 통해 친환경세안비누를 제작했다.

서홍동주민센터 백년의 귤향기 봉사단은 서홍동 EM환경동아리(회장 이화옥)는 오순희 회원 1명을 강사로 초빙해 환경보호 실천 선구자의 자세로 주민들에게 홍보 가능한 EM비누제작과정을 몸소 익히면서 관내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배부하기 위해 EM세안비누를 제작 및 낱개포장을 해 100묶음을 생산했다

서홍동 백년의 귤향기 봉사단은 서귀포시 관내 행복나눔 푸드마켓이 오로지 기부에만 운영됨에 따라 서귀포시 저소득층 가구의 물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요구를 반영해 지난 8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총 3차례 간 비누제작을 해 100묶음씩 총 300개(25만원상당)를 제작 및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나눔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서홍동 백년의 귤향기 봉사단은 매 달 봉사의 날을 정하고 독거노인가구 청소 및 관내 아름다운가게, 푸드마켓 등에 정기적으로 EM환경비누를 제작‧보급해 행복나눔‧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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