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8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다.
 
첫째날인 27일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OX퀴즈, 안전퀴즈 골든벨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우수사례 9개기관의 발표회와 서귀포시의 희망 청소년 동아리 12팀의 경연대회가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개막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우수팀 하모니카공연, 평생학습 기타동아리, 섹스폰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사회자와 인터뷰 형식으로 주민    자치센터별 우수프로그램 및 지역을 홍보하는 시간과 다문화가족, 귀농(귀촌)인 등 시민이 함께하는 흥이 넘치는 어울림 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난타, 물허벅장단, 밴드동아리,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자치센터 우수 성인동아리 16팀의 갈고 닭은 실력을 뽐낼수 있는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박람회 기간에는 주민자치분야․평생학습분야․시정홍보부스분야  등    총53동이 운영된다.
서귀포시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자치, 창의학습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 복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