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주도 소통정책관실 강홍균 소통정책관은 “원 지사의 기자들과의 소통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날 원지사는 현안사항 중 감귤에 대한 질문세례를 받았다.

원 지사는 기자의 감귤 1번과 관련 논란에 “이번 주말에 감귤 농가 대표들과 만나 긴급 간담회를 갖고 감귤 1번과 문제를 해결할 것”말해 감귤 1번과에 대한 해결의지를 보였다.

그는 “무엇보다 감귤 가격 유지는 농가의 중요 문제”라며 “더 이상 시간을 끌 수는 없다”고 강력한 의지도 보여줬다.

이어 그는 “책임의 강도를 달리하는 의견들에 대해 고민은 깊지만 무엇보다 농민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 지사는 ““제가 많은 언급을 하면 감귤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언급은 자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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