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방 경매시장에서 비상품 제주감귤이 이미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7일 밤과 8일 새벽 사이 서울시 가락시장에서 감귤유통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번과 미만인 10㎏들이 44박스가 현장에서 반품 조치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곧 서울 등 중도매 시장 등에 자치경찰과 공무원 등을 보내 비상품 감귤을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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