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전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체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보고회가 14일 오전 제주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관별,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체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는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우선을 두고 많은 준비를 해 온 만큼 사각지대가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체전에 제주도선수단은 역대 최대 규모인 44개 종목에 1천 100여명이 출전하고 있으며 종합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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