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원장 왕옥보)은 지난 10월 15일 의료진 등 15명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직원들과 함께 한림읍 금능농공단지를 찾아 외국인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및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파상풍 예방접종은 외국인근로자들이 파상풍 균에 대한 노출이 되어도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또한 평소 의료기관이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건강 상담과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증상과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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