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공인들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이 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마련된다.
전국 상공인들간 지역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14년 기업사랑 전국상공인 골프대회'가 오는 10월 31일(금) 오전6시50분부터 엘리시안제주C.C에서 막을 올린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상공회의소의 후원하는 본 대회는 경제인 및 경제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7회째로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 상공회의소 기업인, 관련 경제단체 등 지역별 참가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국적인 기업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제주지역 경제발전의 토대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31일 엘리시안제주C.C에서 개인전 18홀 신페리오플레이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시상은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장타상, 근접상, 행운상 등 총 14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는 물론이고, 국제경제의 활성화를 주도하는 국제자유도시 임을 다시 한번 각인될 것이며, 더 나아가 제주상공회의소가 전국 상공인들간의 소통의 창구가 되어 제주지역 경제성장의 원동력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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