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민간차원의 해양문화정론지 ‘해양문화’가 창간됐다. 아직은 한국의 해양문화가 초보상태 이거나 불모지인 상태다.

잦은 해난사고 등에서 보여지 듯 일반의 해양의식은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해양문화의 확산과 진흥이야말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하여 소중한 작업일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 ‘해양문화’는 제주도 시골인 납읍 마을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출간되었지만 각계 권위 있는 전문편집위원(편집주간 주강현)과 여러 필자의 글들이 담겨져 있어 내용면에서 아주 뛰어난 해양 전문지이다.

또한 정부지원을 받지 않고 순수민간의 손으로 펴내는 최초의 해양전문지로 많은 사람들이 해양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기에 더없이 좋은 서적이다.
 

○ 발간주체: 도서출판 ‘인문의 바다’
○ 발행주기: MOOK(년간 2회)
○ 연락처: 064-799-9312(담당/백혜선), apoc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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