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원희룡 지사와 이석문 교육감에 거의 도민들의 기대는 크다.
4일 도내 지상파 방송인 KBS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제주도지사 업무평가에 대한 도민 여론이다.
매우 잘한다 5.8%, 잘하는 편 34.6%, 매우 못한다 3.2%, 못한다 10.3%, 그저 그렇다 46.1%로 나타났다.
다음은 제주도교육감 업무평가에 대한 도민 여론이다.
매우 잘한다 5.9%, 잘하는 편 34.2%, 매우 못한다 2.8%, 못한다 7.1%, 그저 그렇다 50%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에 대한 도민 여론이다.
매우 잘한다 2%, 잘하는 편 19.5%, 매우 못한다 4.6%, 못한다 14.1%, 그저 그렇다 59.8%로 나타났다.
협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잘 모른다 63.6%, 알고 있다 36.4%로 나타났다.
연이은 제주시장 인사실패 원인을 물었다.
임명권자의 책임 40%, 지명자 자신의 책임 32.5%, 도의회 및 시민단체의 책임 27.5%로 나타났다.
인사청문이 왜 필요한가를 물었다.
행정시장, 기관장 모두 필요하다 73.3%, 행정시장만 필요 13.6%, 기관장만 필요 5.5%, 모두 필요없다 7.6%로 나타났다.
원희룡 지사인 경우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얻은 지지표와 비슷한 수준으로 업무평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인사청문 제도에 대한 도민의 여론은 대체로 긍정적이어서 얼마 전 끝난 손정미 ICC제주 대표이사 예정자의 인사청문 결과가 어떻게 정리가 될지 관심거리다.
김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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