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2년, 2013년 전국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4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

서귀포YWCA(회장 김신숙)가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14년도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2012년, 201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사업평가에서도 제주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11일(목),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201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81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생활지도,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총 5개 영역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특히,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에 있어서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참여 기회를 제공, 양질의 생활지원 서비스 등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비전스쿨’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학습 지원과 난타, 플루트, 마술, 댄스, 기타 등 다양한 활동지원,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생활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신입생(초등학교 4~6학년)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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