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다문화가정센터 행복나눔봉사회(회장 노임호) 회원 20여명은 25일 사라봉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사라봉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낙엽, 종이 등 생활쓰레기를 다량 수거하며 사라봉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2008년에 6개국 30여명의 다문화가정 당사자들로 결성된 행복나눔봉사회는 매달마다 제주지역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 노인요양원 등 곳에 달려가 통역봉사, 이,미용봉사, 발맛사지, 청소 등 활발한 활동으로 미담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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