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는 지난 1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양창영 총무국장, 박훈석 편집국장, 현민철 사회부장을 각각 이사보로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박훈석 편집국장, 현민철 사회부장, 양창영 경영관리본부장(옛 기획관리실장)을 새로운 이사(대우)로 선임. 이들의 직급은 이사로 상향 됐으나 직책은 그대로 국장, 사회부장, 경영관리본부장을 각각 맡는다고 알려졌다.  현민철 이사는 김택남 제민일보 회장의 비서실 근무도 겸직한다.

이사 임기는 3년이고 이번 이사 선임은 람정제주개발로 옮긴 윤정웅을 비롯해 이사를 사퇴한 2명에 대한 교체인사이지만  1명을 추가로 선임한 특별한 인사로 보인다.

김영진 감사는 재선임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제민일보사는 임직원들의 혼연일체 노력으로 신문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꾸준하게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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