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제주특별자치도 미술협회 서예분과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서예술의 우수성과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예술 시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즈음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서예)초대작가회”가 창립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서예초대작가회는 28일 오전 11시 30분 푸주옥(도남점)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김선영(제주특별자치도 미술협회 서예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은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 주최로 1975년부터 현재까지 40여년을 거쳐 이어져 오는 동안 서예부문에서 80명의 작가를 배출 하였으며 도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제주특별자치도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려면 12년이란 세월의 서력이 쌓아져야 활동할 수 있었기에 이 규정에 제약을 받는 회원이 과반수가 넘었으며. 그로인해지속적인 활동을 필요로 하는 작가들이 제 역량을 발휘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속에 창립이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서예)초대작가회는 “제주서예의 정체성과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의 위상을 지키며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증진시키고, 타.시도 및 국제간의 서예교류의 기회를 만들고, 문화 예술을 통하여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와 지원 사업도 함께 할 것을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서예 초대작가회 창립총에서 선정된 임원은 회장 김선영, 부회장 고상률, 감사 이용훈,김예춘, 사무국장 박민자등이 선출되었으며 고문,자문위원, 이사 진은 차후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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