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한 제주도 선수단이 모두 7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이천시등 12개 시.군에서 3일간 “건강해요 생활체육 행복해요 경기도 ” 슬로건으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금메달 33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7개의 메달을 획득해 작년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제주생활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

각 종목별 메달 획득현황으로는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25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해 제주도의 육상동호인들의 위력을 과시했으며 등산 금메달 2개 합기도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에어로빅스체조 생활댄스부 동메달 1개 윈드서핑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 게이트볼 금메달 1개 배드민턴 동메달 2개 그라운드골프 동메달 1개 탁구 동메달 2개 인라인스케이팅 동메달 1개, 자전거 동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이밖에 장애인배드민턴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해 3연패를 했으며 당구 동메달 1개 게이트볼 동메달1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제주도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 소중한 금·은·동메달을 일궈내며 제주 생활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뽐냈다.

한편 제주도선수단은 지난 15일 개회식 때 입장식 화합상 3위를 수상해 자전거 10대를 시상품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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