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메르스”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하여 6월 15일부터 9월14일까지 3개월간 특별금융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 업종은 여행, 숙박, 음식점, 공연, 병‧의원 등이며, 최고 3억원까지 5년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규대출에 대해서 1.0% 금리를 인하해 주고, 기존대출 기한연장, 이자 및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의 혜택도 주고 있다.

전정택 본부장은 “도내 전 지점에서 「메르스 피해 기업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피해 상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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