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이재천)는 지난 22일 제주도내 약물감시시스템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2회 약물이상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약물감시현황 및 발전방향(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김여진), 의약품부작용 관리의 필요성(김윤희 약제부장), 제주대학교병원 조영제 이상반응 관리현황(영상의학과 김봉수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제주대학교병원 9명의 교수와 한라병원(이혜선), 한마음병원(현경미), S-중앙병원(장영수) 약제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실제 약물부작용 사례와 관련 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열띤 토론 시간도 가졌다.

또한 원내 직원뿐 아니라 도내 지역병의원, 보건소 등 지역의료진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도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사진제공=제주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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