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김일상)은 농식품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지난 28일 농산물 명예감시원 280명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감시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농산물 명예감시원은 소비자․생산자 단체 소속으로 농식품 원산지, 축산물이력제, 양곡표시 등에 대해 농관원과 함께 부정유통 감시 활동을 하며, 제주에는 47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농식품 원산지 위반사례 및 새로 도입된 돼지고기 이력제와 미곡 혼합․판매금지 등 강화된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식품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감시 및 신고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해 감시․신고 활동이 우수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김형미, (사)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손종범, (사)생활개선중앙회 강영애를 우수 명예감시원으로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사진제공=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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