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이안열) 도서관에서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15 ᄒᆞᆫ디 놀멍 배우는 제주어 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잊혀져가는 제주의 말과 전통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제주인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어 전문 강사인 김신숙 선생님의 지도 아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주의 전통과 문화속에 스며있는 제주어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체험을 통한 제주의 문화를 배워보는 기회를 갖는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7일까지 총 8회로 월, 토,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14:00~15:00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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