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이안열) 도서관에서는 서귀포시내 초등학교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2015 여름독서캠프’를 지난 8월 7일(금)부터 8월 8일(토) 1박 2일간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여름 독서캠프는 ‘ᄒᆞᆫ디모영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독서캠프’라는 주제로 제주어와 전통문화체험을 중심으로 전문강사들의 지도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실팽이 만들기를 비롯하여 책에서 찾는 나의 좌우명, 도전 제주어 골든벨, 내가 바라보는 세상, 전통음식으로서의 찐감자 체험, 활쏘기(궁도) 체험, 신기한 마술의 세계 등 평소에 체험해 보지 못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1박 2일의 일정을 통해 평소 몰랐던 지식을 배우고 더불어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사진제공=서귀포학생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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