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오창원)와 서귀포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박영배)는 11일, 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연휴기간 17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에 따라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배 서귀포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종합상황실이 설치된 중문색달해변이외에 돈내코와 쇠소깍 등 물놀이 장소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으며, 오창원 서귀포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 다소 힘이 들겠지만 제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용소방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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