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제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토요박물관 산책』행사로, 오는 8월 22일(토) 오후 6시에 놀이마당 ‘울림’의 타악 공연 <함께 즐기는 웃자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제주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2015 신나는 예술 여행’ 사업의 일환이다.

놀이마당 ‘울림’은 전통 타악을 기본으로 세계 각국의 여러 가지 악기를 사용해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추구하고 있으면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타악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1막 “렛츠고 삼바”, 2막 “웃자고 프로젝트”, 3막 “돌리고 뛰고”, 4막 “젬버·퍼쿠션 퍼포먼스”, 5막 “다섯 개의 북”, 6막 “동·서양의 만남” 등 모두 6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나는 타악 연주와 함께 쉽고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어울려 춤을 추며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좌석 260석에 한해 8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 예매 수수료로 1매당 1,000원이 부과된다.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가족 대상 공연으로 1인 1좌석 예매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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