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연기수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 현역 기수 중 역대 8번째 500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7월 25일(토) 제3경주에서 ‘제일호’와 호흡을 맞춰 영광의 500승을 달성했고, 500승 달성 기념 시상식은 8월 15일(토) 이뤄졌다.

김대연기수는 지난 1992년 5월 데뷔 기수경력 23년이 넘는 베테랑 기수이며 8월 현재 총 전적 6,238출주에 501승을 거두고 있어 승률 7.72%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시상식을 앞두고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으로 새로 부임한 전성원 본부장은 대고객 인사에서 임기동안 경주의 질을 높이고 경마팬들이 편안하게 경마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렛츠런파크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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