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강공택)는 지난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계유정난을 내용으로 한 사극 ‘태’를 공연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사대부고는 지난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8회 제주청소년 연극제 예선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받았고,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제주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연극부(해원) 학생들은 작품성과 학생들의 연기력을 충분히 인정받아 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개인부문에서는 ‘최우수연기상’(3학년 김윤기), ‘우수연기상’(3학년 고성빈), ‘지도우수상’(교사 강승화)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사대부고는 앞으로도 끼 있는 새로운 학생들을 발탁하고, 연기 지도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여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사대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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